▲  인문대 학생 게시판, 총학생회 선거 출마 후보 포스터에 누군가 청테이프로 후보자 얼굴을 가려놓았는데.
  사진이 훼손된 후보자 왈 “당황스럽지만 악의 없는 작은 장난으로 이해하겠다”고.
  우리학교 총학생회 선거 출마자는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 뿐만 아니라 자기 얼굴에 낙서해도 웃을 수 있는 아량도 갖춰야 하나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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