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계절학기 수강신청 시작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는 18일, 학생지원시스템에는 19일로 표기돼 학우들 혼란 준다는데.
  담당자 왈, “시작일은 19일인데 전산원에서 작년 자료로 학생지원시스템에 표기한 것 같다”고.
  오늘 컴퓨터 앞에 앉은 학우들, 수강신청 되지 않으면 ‘또 동시 접속자 많으려니’하고 분노의 클릭했겠소.


▲학교 홈페이지 캠퍼스맵, 철거된 자율도서관은 여전히 남아있고, 새로지어진 웅비관은 표시 없어 길 찾는 이 혼란스럽다고.
  대외협력과 관계자 왈, "영문 홈페이지 개편 때문에 업데이트 늦어지고 있다"며 "담당자가 곧 바뀔 예정이라 다음달은 돼야 개선될 것 같다"는데.
  국제적 이미지도 중요하지만 원래 있던 홈페이지부터 꼼꼼히 챙기는게 어떠하오.


 ▲ 지난 13일 넉터 앞 축제 이벤트 부스, 잦은 행사 지연으로 기다리다 발길 돌리는 학우들이 있었다고.
  관계자 왈 “우천으로 미뤄진 전날 행사와 당일 예정된 행사를 함께 진행했고, 참가자가 적어 정시 시작이 어려웠다”고 하는데.
  강의실 벗어나 즐기는 축제, 뙤약볕 아래 기다리다 모처럼 일어난 흥마저 다 깨질 뻔했소.


▲효원배 축구대회 8강전 경기, 중복출전 금지규정을 어긴 한 선수 때문에 8강 경기의 승패가 갈렸다는데.
  담당자 왈 “다음 대회에는 경기 후 출전 선수의 명단을 확보해 부정이 발견 될 시 몰수패 처리를 논의 중이다”고.
  부정선수로 얼룩진 축구대회, 결승전이었으면 국가대표 선수 뛰었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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