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관 옆 호수 안에는 분수대와 물레방아뿐 아니라 학용품, 일회용품 등 각종 쓰레기도 같이 있다는데.

본부 왈 “특정 담당자 없는 공용시설이라 먼저 보는 사람이 치워야 한다”고.
 
먼저 본 사람이 치우라는 무책임한 말보다 깨끗한 부산대 만드는 작은 실천 하는게 어떻겠소.


▲ 우리학교 홈페이지 ‘찾아 오는 길’ 사직동에서 타면 올 수 있다는 301번 버스, 2007년 노선 변경돼 사직동을 경유하지 않는데.

관계자 왈 “홈페이지의 많은 정보를 한꺼번에 관리하다보니 누락된 것 같은데 빠른 시간 내 업데이트 하겠다”고.

‘자세히 안내해 드립니다’란 말 믿고 하마터면 오지 않는 버스만 하염없이 기다릴 뻔 했소.

▲문창회관 '여자휴게실'을 찾은 여학생,'여휴'에서 술 냄새 풍기며 자고 있는 남학생 모습에 깜짝 놀랐다는데.

관리책임 총학생회 왈 "현재 총학생회 내 여휴 관리담당자 정해지지 않았고, 근로학생도 활동하지 않아 관리가 어렵다"고.

여학생들의 쉼터로 마련된 '여자휴게실', 쉴 수 없는 '휴게실'되어 이름값도 못하고 있구려.


▲제 10공학관 옆문 중앙분리대 화단 사이, 규정 위반 이륜차들 줄 지어 늘어섰는데.

메아리자 알아보니, 건물에서 3분 거리인 기계기술연구동 앞에 이륜차 주차장 떡하니 있어.

이륜차 주차장 원할 때는 언제고 귀찮다고 외면하는 것은 무슨 심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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