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담사란?
  본인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직업을 구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이럴 때 가장 필요한 전문 인력이 바로 직업상담사다. 직업상담사는 구직자들이 가장 적합한 직업을 찾는 것을 도우며 적성, 흥미검사 등을 실시하여 구직자의 적성과 흥미에 알맞은 직업정보를 제공한다. 직업상담사는 상담을 통해 구직자의 특성을 파악하고 숨겨진 능력을 이끌어내 알맞은 일자리를 찾아준다.

응시자격과 합격기준
  시험은 응시자격을 기준으로 1급과 2급으로 나뉜다. 직업상담사 2급은 학력, 연령 등 자격제한이 없지만 1급은 △직업상담사 2급 자격 취득 후 해당실무에 3년 이상 종사한 자 △해당실무에 5년 이상 종사한 자 △전문대학/대학 졸업 후 해당실무에 3년 이상 종사한 자 △전문대 졸업 후 해당실무에 3년 이상 종사한 자여야 응시가능하다. 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나뉘어 치러지는데 필기는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받아야하며 실기는 60점 이상이 돼야 합격할 수 있다.

시험일정과 응시료
  시험 수수료는 필기는 1급·2급 상관없이 18,000원이다. 실기의 경우 1급은 30,600원이며 2급은 19,300원이다. 오는 6월 12일에 올해 제2회 직업상담사 1급·2급 필기시험이 치러지며 실기시험은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치러진다. 이 시험은 5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http://www.q-net.or.kr)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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