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정(미생물 2)
“태풍 ‘매미’가 왔을 때인 것 같다. 그때 아파트에서 살고 있었는데 동네 전체가 정전이 됐다. 그 때 우리 집에서 촛불을 켜고 오순도순한 분위기라 좋았는데 가족들은 다 불안해 했다”

박지용(토목공 2)
“우리학교에서 주관한 입학식날 폭설이 내렸다. 동아리 동기들과 함께 학생회관에서 정문까지 빨리 내려가기 시합을 했던 생각이 난다. 눈싸움도 하고 해서 재미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위험한 행동을 했다는 생각이 든다”

정이슬(나노메디컬공 4)
얼마 전 일본에서 일어난 지진과 쓰나미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애도를 표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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