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효원문화회관에 위치한 효원플러스의원에서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접종을 시행한다. 자궁경부암은 국내 여성암 중에서도 2위를 차지할 만큼 흔한 암으로 백신접종을 통해 약 70%의 예방효과를 볼 수 있다.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접종은 6개월 동안 3회에 걸쳐 맞아야 한다.
  부산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서경두 씨는 “학내 의료복지사업차 백신접종을 실시하게 됐다”며 “자궁경부암은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암이니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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