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홍준(사회 2)
  시험을 치러 들어갔는데 누군가 제가 치는 시험의 내용을 베껴놓고 지우지 않았어요. ‘잘됐구나!’하고 생각했는데 시험 문제는 전혀 상관없는 내용이 나와서 결국 제가 공부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답안지를 작성했어요. 역시 노력이 중요한가 봐요.

김태영(환경공 2)
  시험기간에는 평소에 관심 없었던 뉴스가 흥미있을 정도로 모든 요소가 공부에 방해되는 것 같다. 저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던 수학능력시험을 치루기 3일 전에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밤새서 했던 경우도 있었죠.

김영화(불어불문 2)
  ‘늘 열심히 해야지’라고 다짐하지만 결국은 늘 벼락치기하게 되는 것 같다. 그렇지만 열심히 노력한만큼 보상받을 수 있는 유일한 도구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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