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사학 06, 졸업)

큰 효과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과 같은 개별적이고 소규모의 시위는 한계가 있어서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것이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일본의 반(反)한류 시위’처럼 규모가 커지면 일본의 독도 도발에 항의 효과가 있을 것이다.

성원준(물리교육 07, 졸업)

일본산 학용품을 주로 쓰는데 만약 일본 상품의 가격과 질이 동일한 대체 상품이 있다면 불매 운동에 동참할 의사가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지금과 같은 수준의 불매 운동은 일본 정부의 행태에 영향을 주기에 부족할 것이다.

임진규(건축공 09)

반복되는 일본의 독도 도발에 강하게 항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불매 운동 보다 더 효과적인 운동 방법을 찾기 전 까지 이러한 식으로라도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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