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사회관에서 정치외교학과 주최로 일본 가고시마대학 법문학부 학생들과 함께한 ‘2011 한일대학생 세미나 및 교류행사’가 열렸다. 이 세미나에서는 지난 일본 원전사고에 관한 향후 원자력발전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정치외교학과 학생들과 일본 학생들의 발표와 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대해 정치외교학과 김성현(3) 학생회장은 “글로벌 시대에 맞게 일본 학생들과 친목을 다지고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 나가겠다”며 “학술 교류와 더불어 인적교류를 통해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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