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원플러스의원이 지난달 27일 효원문화회관 7층에 개원했다.

 효원의원은 가정의학과 산부인과를 진료하여 간단한 치료와 약을 처방해준다.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까지 진료하며 진료비는 삼천원 내외다. 효원플러스 건강증진센터 신무송 사무장은 “보건진료소만으로는 치료가 여의치 않아 개원하였다”며 “오는 9월에 독감예방주사와 운전면허 신체적성검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진료소와 치과진료소가 문창회관에서 효원문화회관 7층으로 이전했다. 보건진료소는 두통, 감기, 상처치료 등을 무료로 진료한다. 월요일과 목요일에는 전문의가 파견돼 약 처방도 함께 해준다. 치과진료소는 수요일과 목요일에 전문의가 파견돼 충치, 스케일링 등 유로로 치료하며 그 밖에 날에는 구강검진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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