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우리시대의 고전 읽기 콜로키움’이 지난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인덕관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부산대학교 인문한국(HK) 비교문화학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콜로키움은 여성문화이론 연구소 임옥희 씨 등 외부 인사를 초청해 우리시대의 고전작품들을 통해 ‘고전에 대한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고전의 새로운 실용성과 의미를 찾는다’는 취지로 개최된다.
 

  일정은 총 세 번의 강의를 통해 △10일, 스피박의 <탈식민 여성 비판> △17일, 부르디외의 <구별짓기> △24일, 가라티니 고진의 <일본 근대문학> 를 진행한다. 
  

  하상복(인문학연구소) 교수는 “주목해야 할 고전작품들을 통해 현재 우리사회의 사상과 문화 등에 대한 폭넓은 이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채널PNU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