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의 열정으로 마음껏 부딪혀라 더 파이팅!’ 선본 단독 출마

   오늘(9일)부터 제42대 총학생회 선거운동이 시작되며, 오는 24·25일 양일간 투표가 실시된다.

  만약 정해진 투표 기간에 투표율이 50%를 넘지 않았을 경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선관위. 위원장=이원기,통계 4)의 논의를 거쳐 투표 연장을 결정할 수 있으며, 투표율이 50%를 넘었을 경우 26일 개표 후 1주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당선자 확정을 공고하게 된다.


  부재자 투표일은 19일(목) 하루이며, 신청기간은 10일부터 18일까지다. 투표일인 24·25 양일 모두 △전공필수·전공선택 수업이 없는 경우 △졸업여행 등 양일간을 모두 포함한 과 행사가 있을 경우 부재자 투표가 가능하며 그 외 기타 사정에 대한 신청 가부 결정은 중선관위에서 확정한다.

 

   


  제42대 총학생회 후보에는 ‘2만의 열정으로 마음껏 부딪혀라 더 파이팅!’ 선본의 정후보 신창주(경제 4) 씨와 부후보 박정애(수학 4) 씨가 단독으로 출마했다. 신창주 씨는 2008년 상과대 학생회장, 박정애 씨는 2008년 동아리연합회 부회장 출신이다. 총학생회 후보등록은 오늘(9일) 오후 7시까지 가능하다.

 
   합동소견발표회는 오는 13일 오전 11시 45분 사회대 앞, 19일 오후 3시 45분 대학로에서 2번에 걸쳐 각각 4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밀양·양산 캠퍼스에 한해서는 선본의 자율적인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한편, 중선관위는 선관위 회의를 통해 42대 총학생회 선거 시행세칙을 확정했다. 오는 겨울 계절 학기에 복학하는 학생에 대한 피선거권을 인정하기로 했으며, 선거권 허용 여부는 아직 논의 중에 있다. 또, 학교 밖 선거운동을 금지한다는 부칙에 따라 효원문화회관(굿플러스) 내부를 학교 외부로 인정해 해당 공간에서의 선거운동을 금지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선전물과 관련해 △현수막 500마 △포스터, 유인물 각 1종 △공동정책 자료집 1500부 등을 배포하기로 42대 총학생회 선거 시행세칙을 확정했다.

  투표 업무를 관리하고 진행할 공정선거감시단도 오늘(9일)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각 단대 선관위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오는 20일과 23일 진행될 공정선거감시단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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