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이 지난달 13일 새로 준공된 경암 체육관에서 열렸다.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약 3천 2백명의 신입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학사보고 △총장 식사 △교내 동아리UCDC와 초대가수의 축하공연 △지도교수와의 만남 등으로 꾸며졌다.

  신입생 대표로 선서를 한 이치훈(경영 1) 씨는 “MT나 동아리 활동에 기대가 크고 특히 남에게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보람을 느끼고 싶다”며 대학생활의 포부를 밝혔다.

  부총학생회장 안득균(경영 4) 씨는 신입생들에게 “요즘 학생들은 자기중심적인 경향이 있는데 신입생들은 주위를 둘러보는 여유를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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