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개원기념식이 박남철 병원장을 비롯하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 부산대학교 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

   지난달 5일 개원한 부산대학교 치과병원은 2007년 4월 양산캠퍼스에서 공사가 시작됐으며, 총 254억 원을 들여 연면적 12,443㎡,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을 준공했다.

   박남철 병원장은 “부산대학교 치과병원은 부산․경남권 주민에게 새로운 기대와 희망으로 자리 매김 할 것”이라며, “치과분야의 연구 및 진료에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인세 총장은 격려사에서 “세계적 의료허브로 조성되고 있는 양산캠퍼스에서의 치과병원 개원은 치의학전문대학원, 의학․한의학전문대학원, 간호대학과 더불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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