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부터 내일(9일)까지 문창회관 매점 옆 휴게실에서 책 벼룩시장 행사가 열린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학생들로부터 희망판매가격과 함께 책을 접수받았으며 오늘부터 책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명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사고파는 공간을 마련해 서로 교환을 한다는 의미에서 ‘책, 순환을 말하다’로 정해졌다. 책 벼룩시장을 담당한 생협 학생감사(준) 김은혜(경제 4) 씨는 “접수기간동안 총 186권을 받았고 전공, 교양, 수험교재 등이 접수됐다”고 말했다.


  책 벼룩시장은 지난 2007년 제 40대 총학생회 선거 당시 선거공약으로 채택되었고 2008년부터 시행됐다. 현재 총학생회와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해 매학기 초에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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