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대동제가 다음 달 5월 10일부터 3일간 학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동제는 △효원 가요제 △효원 주막 △효원 박람회 등 여러 행사가 진행된다.


  효원인들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효원 가요제는 오는 5일 오전 9시와 오후 1시에 예선을 진행한다. 이날 예선을 통과한 학생은 10일에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가요제에서 입상한 학생은 ~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효원 주막은 각 학과나 동아리, 동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축제기간 3일 중 최대 이틀까지 운영할 수 있으며, 주로 문창회관과 인문대 앞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막 장소 추첨 및 사전 모임은 4일 오후 7시 총학생회실에서 진행되며 불참 시 장소는 임의로 배정된다.


  또한 과학생회 모임과 동아리 등 연대활동 부흥을 위한 ‘효원 박람회’도 개최된다. 효원 박람회는 과학생회나 동아리, 혹은 여러 학생들이 함께 모여 자신들이 기획한 것들을 전시하는 행사다. 시민단체와 학회 등 여러 단체와 연대하여 부스를 마련하는 경우는 일반 부스에 비해 자리 배정에 우선권이 주어진다. 자리 추첨과 사전모임은 4일 오후 5시 30분 총학생회실에서 진행된다.


  효원 주막과 박람회는 참가 신청 시 환경부담금 5만원을 지불해야 한다. 뒷정리와 환경보전이 제대로 된 경우에 한해 행사가 끝난 후 5만원을 다시 돌려받을 수 있다.


  대동제 기획위원장 안수진(영어영문 3) 씨는 “모든 효원인이 함께할 수 있는 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효원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효원가요제·주막·박람회 참가신청은 총학생회 클럽(club.cyworld.com/pnuwecan)을 통해 오는 3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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