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자랑스러운 부산대인’에 동문 9명이 선정됐다.
 

  수상하는 동문은 △노기태 부산항만공사 사장 △정의화 국회의원 △이재관 농협중앙회 부회장 △조석제 LG화학 사장 △강기식 국제원자력기구(IAEA) 원전설계기술책임자 △정효권 청도리커 의료기계 유한공사 동사장 △윤한팔 H&H컨설팅 대표 △김진수 글로벌 리더십 컨설턴트 △박희두 부산성소의원 원장이다.
 

  이번 ‘자랑스러운 부산대인’에 선정된 정의화(의학 73, 졸)  동문은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후배들도 효원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국가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랑스러운 부산대인’은 지난 3월부터 정·관계, 사회·경제계, 여성계, 의료계 등 각 분야의 후보를 추천받아 지난달 13일 후보심의위원회를 거쳐 20일 교무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개교 64주년 기념식과 함께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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