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 외국인 친구 사귀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진행돼


취업준비, 한방에 끝내세요!
  종합인력개발원은 오는 6월 23일부터 3차에 걸쳐 ‘자기소개서 및 면접컨설팅 맞춤형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동아리 회원, 4학년 재학생, 3,4학년 여학생 총 500명을 대상으로 3박 4일 동안 진행된다.


  학생들에게 필요한 전반적인 취업 동향, 직무분석 요령과 기업 인사담당자가 원하는 인재 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각 분야별 면접에 대처하는 방법과 기업에서 선호하는 증명사진용 메이크업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종합인력개발원 황상홍 씨는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필요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 취업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외국인 친구와 외국어 공부를 함께!
  국제언어교육원은 여름학기 동안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주는 언어교환도우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자는 여름학기 동안 한국어 강좌를 듣는 유학생들이 우리말을 더 빨리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참가 학생들도 외국인 학생에게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다음 달 9일까지 한국인 참가자를 모집하며 중국어, 일본어, 영어, 러시아어 등의 언어권 학생들도 함께 모집한다.


  국제언어교육원 이미영 씨는 “1:1로 다른 나라의 언어·문화를 배우는 것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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