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고현철 교수 추도식의 참석자들이 추모 조각상 앞에서 묵념 중이다
故 고현철 교수 추도식의 참석자들이 추모 조각상 앞에서 묵념 중이다

오늘(13) 오전 11시에 고현철 교수의 5주기 추도식이 열렸다.

고인의 희생을 기리고자 오늘(13) 10.16 기념관에서 고현철 교수의 5주기 추도식이 열렸다. 추도식은 △개식 △故 고현철 교수 약력 및 업적 소개 △추모사업 경과보고 △추도사 △추모시 낭송 △추모 공연 △추모 영상 상영 △폐식 순서로 진행됐다. 추도사는 △차정인 총장 △교수회 김한성(유기소재시스템공학) 회장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 오홍식(제주대 생물교육) 상임회장 △직원협의회 이병의 회장 △총학생회 도연호(영어교육 15) 회장이 맡았다. 차정인 총장은 고현철 교수는 전국의 대학인들에게 대학인의 정신을 일깨워준 동료일 뿐 아니라 이 시대 참다운 스승이라며 그의 숭고한 정신은 부산대학교와 한국 모든 대학의 길잡이가 되고 정신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추모시 낭송과 추모 공연, 추모 영상 상영이 진행됐다. 추도식이 끝난 후에는 참석자 전원의 묵념이 이어졌다. 묵념은 인문관 앞 故 고현철 교수 추모 조각상에서 진행됐다. 고현철교수추모사업회 이종봉(사학) 회장은 고현철 교수가 남긴 뜻을 학내 구성원이 잊지 말아야 한다라며 추도식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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