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마항쟁의 현장을 사실적으로 담아낸 역사화 전시회 ‘부마항쟁의 기억 41년 전’이 새벽벌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다. 해당 전시회는 올해로 41주년을 맞이한 부마항쟁을 기념하기 위해 주관됐으며, 오는 2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정성길 화백의 △계엄군의 만행 △유신철폐, 독재타도 △희생자에 대한 존경 등의 작품이 전시됐다. 도서관 기획홍보팀 최민영 사서는 “항쟁 기념탑이 있고 학내구성원이 많이 오가는 새벽벌도서관에 전시회를 열기로 했다”라며 “좋은 작품들이 전시된 만큼 많은 관람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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