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교가 기초 학문 진흥을 위한 심포지엄 행사를 열었다.
부산대 대학원은 지난 12월 8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카프리홀에서 ‘기초학문 진흥 심포지엄- 기초보호학문 정책 및 지원방향’을 열었다고 밝혔다.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은 김지훈 대학원부원장의 개회식과 박홍원 교육부총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부산대 허순우 국어국문학과 교수, 이원익 사회복지학과 교수, 정영미 생명과학과 교수가 각각 인문대학, 사회대학, 자연대학의 연구현황 및 연구역량 강화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후 좌담회에서 50여 명은 기초학문 분야를 육성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부산대 기초학문분야 전임교원 및 대학(원)생이 스마트교육플랫폼 플라토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부산대는 지난 2015년 ‘기초학문진흥위원회’를 설치하고 기초학문 진흥을 위한 대학 내 자체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부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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