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홈페이지 본부 부서 소개란, 텅빈 소개글 많고 교직원들 전화번호 엉터리 많다는데.
담당자 왈, "부서 소개글과 인사이동된 교직원 전화번호는 담당부서 직원이 직접 고쳐야 한다"고.
소개글이 비는 만큼 서로를 알 수 없고, 번호가 틀린만큼 소통이 단절된다오.


▲ 스마트카드 신청하고 받지 못한 학생들, 도서관 자동대출 하려다 기존 학생증 사용이 안되자 당황했다는데.
  관계자 왈, “스마트카드와 기존 학생증 간 혼선 우려한 조치”라며 “도서관에 오는 학생에게는 알려주고 있다”고.
  새 카드 ‘혼선’만 걱정하지 말고 학우들 ‘혼란’도 미리 생각해 주오.


▲생활환경대학 101호 컴퓨터, 개강 후 3주째 필터 청소 안 돼 ‘오류창’ 떠 수업 자꾸 중단시킨다는데.
  담당자 왈, “단대 컴퓨터 관리인의 연락이 없어 몰랐다”며 “바로 시정하도록 하겠다”고.
  개강 4주째는, 관리인의 연락만 기다리다 ‘오류창’에 한숨쉬지 않게 해주오.

 

▲국제교류교육원 1층 로비, 주인 없는 침대 매트리스와 가스렌지 등이 한달 가량 쌓여 있다는데.
  관계자 왈 “계약이 만료된 한국어교육과정 중국인 학생 숙소에서 철거한 기자재인데 둘 공간이 없었다”고.
  학생들의 배움터는 갈 곳 없는 물건 방치해 두는 ‘창고’가 아니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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