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가을 맞이한 캠퍼스 단과대 축제 풍성

경제통상대학 앞 도로변을 따라 일렬로 늘어선 부스 행렬.

웃음꽃을 피운 학생들로 북적입니다.

지난 10월 5일 진행된 경제통상대학과 경영대학의 축제, 경맥제의 현장입니다.

올해 축제의 컨셉인 ‘레트로’에 맞춰 옷을 입은 학생들도 볼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해 캠퍼스에서는 단과대별로 축제가 잇달아 열리고 있습니다.

경맥제는 앞서 9월에 진행된 백약체전 (약학대학 축제), 사인대전(사회과학대학 인문대학 축제), 비긴어게인 in 자연포차 (자연과학대학 축제), 예공제(예술대학, 공학대학 축제)에 이어 다섯 번째로 열리는 단과대 축제입니다.

푸드트럭에서 맛있는 음식을 사 먹기도 하고, 부스를 즐기기도 하면서 캠퍼스는 활기로 가득합니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된 오후 6시부터는 경제통상대학과 경영대학 학생들만을 위한 무대가 열렸습니다.

사전에 배부한 팔찌로 두 대학의 학생들만 출입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행사의 진행과 함께 학생들은 각 테이블에서 음식과 주류를 즐기며 축제를 즐기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시월제가 열리지 않아 2학기를 채우는 축제는 각 단과대 학생회가 심혈을 기울는 모양새입니다.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에서도 10월 10일 생명자원과학대학과 지역이 함께하는 제13회 효원 그린팜 페스티벌이 진행됩니다.

이어 부산캠퍼스에서 앞으로 예정된 축제는 사범대학의 횃불인의 밤 등이 있습니다.

PUBS NEWS 박서현입니다.

취재 : 박서현 기자

촬영 : 박서현 기자

편집 : 박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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