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언론사 <채널PNU>가 ‘2023 제15회 시사IN 대학기자상’ 취재·보도 부문에 2년 연속 등극했다.
지난 2월 16일 국내 주간지 시사IN(시사인)은 지난해 발행된 전국 대학 언론의 출품작을 수렴해 수상작 6개를 발표했다. 시사인이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대학기자상은 대학 언론의 한 해 결실을 되짚으며 예비 언론인들에 대한 격려를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상은 본사가 수상한 취재·보도 부문을 포함해 △대상 △사진·그래픽 부문 △방송·영상 부문에 이뤄졌다.
<채널PNU>는 올해 ‘비공개된 ‘스쿨존 전수조사 결과’ 직접 가보니’를 주제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수상한 △윤다교 부대신문 국장 △임현규 부대방송국 국장 △유승현 보도부장 △박서현 제작부장은 오는 3월 25일 시사IN 편집국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 소감을 발표하고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을 받는다.
이번 대학기자상 시상에서 <채널PNU>는 유일한 비수도권 대학언론이다. 이외에는 △이화여대 <이대학보>(대상) △중앙대 <중대신문>(사진·그래픽 부문, 취재·보도 부문) △서울대 <대학신문>(방송·영상 부문) △한국외대 <외대교지>(취재·보도 부문)가 수상했다.
부산대언론사 <채널PNU>는 부대신문·효원헤럴드·부대방송국이 지난 2022년 3월 통합 출범한 학생 미디어로 학생기자들은 주간 뉴스레터와 신문, 영어 잡지를 발행하고 영상·오디오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2022 제14회 시사IN 대학기자상’에서 <채널PNU>는 ‘137곳 장벽들, 배리어프리와 너무 먼 캠퍼스’를 주제로 수상했다(<채널PNU> 2023년 2월 27일 보도).
*시사인 보도 읽기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