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과 14일, 제 9대 대학생활원생회 위풍당당에서 주최하는 ‘대학생활원 어울림한마당’이 열린다. 이 행사는 기숙사에 사는 학생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13일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자유관 식당 2층에서 단체미팅이 있다. 2200명 원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남학생과 여학생이 만남을 갖는 자리다. 14일 오후 7시부터는 웅비관 앞 주차장에서 본판이 열린다. △라이머니와 UCDC의 공연 △가요제 △단체게임(Yes or No) △커플대회 △건빵과 맥주 빨리먹기대회가 진행된다. 또한 양일간 진리관, 자유관, 웅비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오픈하우스가 열린다.


  대학생활원생회 김기흥(철학 4) 회장은 “단체미팅과 가요제, 커플대회는 6일부터 1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서 기숙사에 사는 학생들이 서로 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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