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총 10주간 우리학교 도서관에서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제 1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오는 12월 10일까지 열리며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두 시간 동안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여러 상황과 관련된 도서를 읽고 토의하면서 진행되며 그 과정에서 자기정체성 확립과 심리적․정서적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준다. 진행을 맡은 김경숙 사서는 “프로그램 상의 독서는 암기나 공부를 위한 것이 아니다”며 “나 자신을 이해하고 그것을 발판으로 타인에 대한 이해도 넓혀가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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