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신문방송학과의 명칭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변경됐다. 이전까지 해당 학과에서는 신문과 방송이 대표하는 매스컴을 주로 다뤘다. 이와 더불어 소통을 중시하는 소셜미디어와 뉴미디어까지 폭넓게 가르친다는 의미에서 이름을 바꾸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조항제 학과장은 “지금은 미디어가 끊임없이 새로이 생겨나고 또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라며 “이에 발맞춰 미디어에 대한 다원화된 전문지식을 가르치는 학과로 거듭나겠다”라고 전했다. 교육과정 또한 다양화된 미디어에 대한 지식을 섭렵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이에 따라 학생들도 여러 가지 분야의 능력을 갖춰 보다 다양한 진로로 나아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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