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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환 총장의 임명 당위성에 관한 문건이 정치권 인사들에게 발송된 정황이 포착됐다.지난달 30일, 청와대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자택에서 전호환 총장의 임명 당위성과 관련된 문건이 발견됐다. 해당 문건은 우리 학교 홍보실 측이 작년 11월 말 제작한 것으로, 전호환 총장 임명의 당위성과 약력 등이 기술돼 있다. 교육부가 반대하는 직선제 방식으로 선출됐지만, 나름의 임명 당위성을 밝히기 위함이었다. 총 여덟 장으로 구성된 문건에서 논란이 되는 부분은 두 번째 페이지다. 해당 부분에는 △박근혜 대선 후보 지지를 위한 700여명의 교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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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인 편집국장
2016.12.05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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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우리 학교 도서관이 소장한 설뫼탐진안씨분재기가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 177호로 지정됐다. 설뫼탐진안씨분재기는 우리 학교 도서관이 소장한 것으로 조선시대 자녀균분과 장자 우대의 상속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재산의 분배과정도 알 수 있어 사료적 가치가 높다. 이번 유형문화재 등록은 우리 학교 도서관이 한국학을 연구하고 옛 문헌을 체계적으로 수집한 결과다. 우리 학교 이상금 도서관장은 “이번 설뫼탐진안씨분재기와 더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화재급 자료를 발굴할 것”이라며, “소중한 문화유산을 국민 모두에게 공유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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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 수습기자
2016.12.05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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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개교 70주년을 맞아 가 발간됐다.는 한국현대사부터 최근 대학정책에 이르기까지 우리 학교의 70년 역사와 전통, 발전상을 담고 있다. 편찬위원회 김동철(사학) 위원장, 장동표(역사교육) 부위원장을 포함해 여러 교수가 집필에 참여한 는 현재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에 보존자료로 비치돼 있다. 기획평가과 박주영 직원은 “는 10년 단위로 편찬되는 역사서의 일환”이라며 “학교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발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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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은지 기자
2016.12.05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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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원(철학) 전 교수가 노무현 전 대통령 유족이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2,5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최우원 전 교수는 사자 명예훼손으로 기소돼 지난 8월 법원으로부터 유죄를 선고받았다. 작년 6월 ‘과학철학’ 강의 수강생들에게 “노무현은 전자개표기 사기극으로 당선된 가짜 대통령”이라며 “노무현 대통령의 선거가 조작됐다는 증거자료를 찾고, 대법관 입장에서 이 같은 사기극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 평가하라”는 과제를 제출하게 했다. 이 사실이 밝혀지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족은 그를 사자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기소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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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영 수습기자
2016.12.05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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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넉넉한 터에서 효원문화회관 임대보증금 확보를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효원문화회관 임차인들이 임대보증금 300억 원의 확보를 요구하고 나섰다. ‘부산대학교 효원문화회관 BTO사업 임대보증금 확보를 위한 투쟁위원회(이하 임대보증금 투쟁위)’는 지난 2일 우리 학교 넉넉한 터에서 집회를 열고 임대보증금을 책임지라고 주장했다. 우리 학교와 농협은행 간의 해지시지급금 청구 소송이 장기화되면서 임차인들의 임대보증금 보장이 어려워졌다는 것이다. 2009년 건립된 효원문화회관은 우리 학교가 소유권을 가지고 시행사인 효원이앤씨가 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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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관 대학부장
2016.12.05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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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대학본관 대회의실에서 ‘부산대학교 제49대 총학생회장단 (본)선거정책토론회’(이하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기조발언 △후보자 토론 △청중 질의 △최종발언의 순서로 진행됐다. 은 △최종발언을 제외하고, △기조발언 △후보자 토론 △청중 질의를 중심으로 내용을 정리했다. 후보자 기조발언 원투스텝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 : 올 한해 인문대학생회장을 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학생회 중심의 논의체계에서 학우분들의 목소리를 조금 더 많이 들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했다. 이제 학우들이 직접 의견을 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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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주형우 문화부장
2016.11.25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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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X 문제가 출제되면 책상을 두드려서 정답 알려주자"지난 9일, 시험을 앞둔 공과대학의 한 학생이 친구에게 정답이 O면 책상 한 번, 정답이 X면 책상을 두 번 치자며 한 말.‘책상’ 두드릴 생각할 시간에 ‘책장’을 한 장 더 넘겨보시길. "심사위원들 간의 스케줄을 맞추기 힘들다"지난 19일, 예산자치심의위원회의가 이뤄졌는지에 대한 질문에 사무국장의 대답.당신들의 스케줄 표에는 예산심사가 누락돼있나 보네요. "촛불은 촛불일 뿐이지 결국 바람이 불면 다 꺼지게 돼있다"지난 17일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촛불집회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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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신문
2016.11.21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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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 대여 전산화가 완료됐지만, 실제로 사용하기엔 많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4월 11일부터 강의실 대여가 학생지원시스템을 통해 가능하게 됐다. 전산 시스템을 도입해 쉽고 편리하게 강의실을 빌릴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대학본부는 작년 하반기부터 강의실 대여 의견 조회를 거쳐, 시스템을 개발해 강의실 대여 전산화를 시행했다. ‘ 제1520호(2016년 4월 11일자 참조)’ 하지만 실제로 강의실 대여를 전산 신청하기엔 어려움이 있었다. 현재 학생지원시스템의 대여가능 강의실 목록에는 선택할 수 있는 강의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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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2016.11.21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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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개정안이 공포 및 시행되면서 취업계 출석 인정이 가능해졌다. 우리 학교를 비롯한 대학들에는 졸업예정자 중 조기 취업으로 출석이 불가능한 학생들이 재직증명서 등을 통해 수업의 출석을 인정받는 ‘취업계’라는 관행이 있었다. 그러나 지난 9월 이 시행되면서 법에 저촉될 위험성이 생겼다. 이러한 관행이 에 위배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기존 학칙 제58조 2항은 출석시수 3분의 2 이상 출석하지 않은 학생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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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영 기자
2016.11.21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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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우리 학교에서 발생한 실험 사고의 피해보상을 두고 피해학생과 학교 간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지난 6월 우리 학교 내 실험실에서 실험 사고가 발생했다. 졸업 논문을 쓰기 위해 실험을 하던 A 씨(나노과학기술대학)가 실험물을 폐기하던 중 폭발이 발생한 것이다. 사고 발생 후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4개월 간 입원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현재 그는 폭발로 인한 화상을 입어 왼손과 왼팔을 쓰기 어려운 상태다. 그러나 피해보상에 대해 피해학생과 우리 학교 간의 의견이 엇갈려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전호환 총장은 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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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은지 기자
2016.11.21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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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월요일·‘선배에게 배우는 고체역학, 유체역학’ 모집 마감- 신 청 : 학생지원시스템 홈페이지 내 PASS- 문 의 : 학습지원부 (051-510-3841) 11월 15일 화요일·제2도서관 오디토리움 영화 상영- 시 간 : 15:30- 장 소 : 제2도서관 1층 iCommons 내 오디토리움 11월 16일 수요일·겨울계절수업 수강신청 기간(~18일)·겨울계절수업 수강대상자 복학신청 2차 기간(~18일) 11월 17일 목요일·우리 학교 성평등 네트워크 출범기념 ‘ 상영 및 감독과의 대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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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신문
2016.11.14 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