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주변 식당·주점 설문조사| 학교 주변 식당의 위생실태를 조사하고자 학생 182명과 학교 주변 식당·주점 점주 3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효원인 81.3%(148명)가 학교 주변 식당·주점의 위생상태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12.1%(22명)은 ‘개선이 매우 필요
“야, ○○에서 바퀴벌레 나왔데” 학교 주변 식당에는 으레 이런 소문이 돈다. 내 돈 주고 찝찝한 식사를 한다는 사실이 참을 수 없었던 필자, 혹여 TV에서 소비자 고발을 보신 적 있는가? 필자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 기자의 소비자 고발을 기획했다. 어랏, TV와 달리 소비자 고발은 쉽지 않았다. 필자는 식당·주점의
이륜차 지도·단속의 실효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돼 학내 차량안전운행 지도·단속에 대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학내 이륜차 지도·단속은 학내 교통안전을 위해 총학생회와 본부의 논의를 거쳐 지난 9월부터 시행됐다. 이륜차 지도·단속은 △학내 등록여부 △전용주차장 주차 △속도위반 및 소음 △안전모 착용 등으로 한
1970년 11월 13일, 22세의 청년 전태일은 평화시장 앞에서 열악한 노동환경을 목놓아 부르짖었다. 하지만 그는 그의 외침이 공허한 메아리가 되자 몸을 불살라 한국사회에 노동문제를 고했다. 꺼져가는 목숨 앞에서도 그는 어머니에게 “내 죽음을 헛되이 하지말아달라”는 당부를 남긴 채 짦은 삶을 마감했다. 지난 4일 고 전태
지난달 30일, 정부가 아프가니스탄 재파병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해 학생들의 반대여론이 일어나고 있다. 정부는 아프간 재파병에 대해 “최소한 130명의 민간 전문 요원을 파견하고 독자적인 경비를 위한 보호 병력을 보내려 한다”고 밝히며 지역재건팀의 보호를 위해 ‘독자적 기지’를 건설할 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발표
에어부산? 비행기보다 버스와 지하철을 밥 먹듯이 타고 다니는 학생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기업일 수 있다. 어쩌다 한 번 비행기를 이용하는 우리는 우리지역에 위치한 에어부산보다 광고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이 더 익숙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 속에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의 날개가 되어가는 에어부산을 모른다면 스튜어디스 혹은 항공
스튜디오에서 강단으로 정장차림의 김민경(부경대 물리 05, 졸) 씨가 강의실로 들어온다. 민경 씨는 자신의 모습을 비추는 카메라를 향해 선다. 아나운서를 준비하는 김민경 씨는 말하기 연습을 위해 비행기 승무원의 안내방송을 시작한다. 민경 씨가 인사를 하며 “고객님 사랑합니다”라고 말하자 정보영(신문방송) 강사가 “입이 아닌
최근 아동 성폭력사건 논란으로 아동 뿐만 아닌 성폭력에 대한 제도·인식 등 전반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부산성폭력상담소의 2008년도 통계에 따르면 부산지역 내 성폭력 범죄 중 13세 미만의 아동 외의 사건이 차지하는 비율이 67.9%으로 나타났으며 성폭력 피해자 중 20대의 피해 사례가 17.4%로 성인 중 가장 높았다. 이로 인해 아동 성
풍물패(문예패)의 소음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지만 공간마련 등 근본적 대안이 없어 학내 구성원들이 마찰을 빚고 있다. 특히 물리관, 효원재 등에 있는 학생들이 소음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김정호(물리 3) 씨는 “전공시험이나 토익시험을 치고 있는 중에 시끄러운 소음이 들려 불쾌했다”며 “교수님들도 소음에 대해 불만이었다&r
현재 온천장 지하철역 주변 부곡1·4동 구역은 뉴타운 사업추진 계획으로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 이에 주민들이 부산시를 상대로 뉴타운 사업 제외를 요청하며 행정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현재 부곡 4동은 2007년부터 시작된 ‘서․금사 재정비 촉진 계획’에 포함되어 온천장 지하철역 주변 주택 및 상가건물 등이 재
서울대 학내공청회 과정에서 총장의 이사장 겸임안은 거센 비판에 부딪쳤다. 그러나 강력한 대학 개혁 추진을 위해 가장 효율적이라는 전제 아래 ‘제왕적 총장’안을 결국 밀어붙였고 교과부도 그대로 수용했다. (서울신문 2009년 9월 7일자) 지난 2일부터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는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설립·운영에
총학생회(총학)와 학생처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공연 개최논란 △건전 학·예술지원금 지급 등의 처리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 총학은 본부와 지난 7월 10일 열렸던 노 전 대통령 추모공연 ‘다시 바람이 분다’ 개최여부로 공연불허·출입문통제 등 충돌을 겪었다. 공연 개최 후, 김인세 총장 명의로 학내 구성원
물가상승에 쪼들린 학생들 최근 물가 상승으로 학생들의 생활고가 심각해지고 있다. 작년 소비자물가등락률은 4.7%로 예년에 비해 2배가량 증가했다. 학내 식당과 학교 주변 식당가의 식단가격이 약 500원이 상승하였으며 간식·음료류는 약 200원 가량 상승했다. 북문 근처 분식점을 운영하는 이소영(장전동, 39) 씨는 “재료비와 가스비가
대학생들이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까지 사교육비 부담으로 경제고를 겪고 있다. 특히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과 약학전문대학원 등 전문대학원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의 경우 사교육 비용의 부담이 더 크다. 서면에 밀집된 LEET, PEET를 대비하는 학원의 종합반 평균 수강료는 월 50만원 내외며 단과반 수강료의 경우 주 3시간에 15만원 가량이다. 약학전문대학원
소싯적 근육남의 대명사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의 몸이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의실 안이 부러움 섞인 감탄사로 가득찬 순간 양점홍(스포츠과학) 교수는 “꿈 깨”라며 학생들에게 말한다. 양점홍 교수는 “근력 트레이닝 수업은 우락부락한 몸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몸을 만드는 수업”이라며 설명을 시작한다. 흔히
다음달 1일부터 학내 차량안전운행을 위한 이륜차 지도·단속이 9월 한 달간 개도기간 후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교내에서 운행되는 모든 이륜차는 배기량과 상관없이 반드시 총무과에 등록 해야 한다. 대학생활원에 이미 등록된 이륜차는 추가적인 등록을 하지 않아도 된다. 등록대상자는 각 학과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총무과로 신청 후 등록 및 출입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