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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밤 본지가 학내 곳곳을 점검한 결과, 학내에 노상 음주가 만연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학교 앞 술집과 음식점이 모두 문을 닫은 저녁 10시경, 학생들이 학교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가장 많은 학생이 모여 있는 곳은 넉넉한 터(이하 넉터)였다. 5인 이상이 집합해선 안 된다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은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 6명 혹은 10명씩 모인 학생들은 무리를 지어 넉터 곳곳에 자리를 잡았다. 언뜻 봐도 8개가 넘는 무리가 넉터를 채우고 있었다. 학생들은 포장해 온 음식과 과자를 나눠 먹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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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나 편집국장·문화부장
2021.05.02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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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캠퍼스의 교통 환경에 대한 개선 요구가 끊이질 않고 있다.점차 줄어드는 통학 버스 울상짓는 학생들우리 학교 밀양캠퍼스와 장전캠퍼스를 오가는 통학 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예산 부족으로 인해 밀양캠퍼스의 통학 버스는 작년보다 수가 감축된 탓이다. 작년까지는 버스 내에서 거리 두기가 가능했으며 대학 본부(이하 본부) 역시 이를 권장했지만, 한 버스에 탑승하는 인원이 대폭 늘어나 좌석 내 거리 두기가 현재 불가능한 상황이다. 특히 지난 학기에 밀양캠퍼스 구성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통학 버스 내 감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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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기자
2021.05.02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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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만 무성한 학내 확진자 발생 소식사실 확인 원해도 정확한 정보 없어 혼란 ↑ 진리관 내 감염자 발생으로 인해 학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감염자의 경로나 방문지가 제대로 공개되지 않아 정보 공개에 대한 학생들의 요구가 치솟았다.학내 코로나19 감염자 발생에 대한 정보가 일부 구성원에게만 안내돼 학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지난달 26일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 씨가 진리관에 거주해, 공동 샤워실을 사용하는 대학생활원 내 추가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대학생활원은 대학생활원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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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나 편집국장·문화부장
2021.05.02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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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원 진리관 다동의 원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같은 생활원에 거주 중인 모든 원생이 격리 조치됐다.대학생활원 진리관 다동의 거주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감염자는 치료 센터로 이송됐으며,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는 내일(27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역학조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진리관 다동 원생들의 수업 수강과 이동이 금지됐다. 한편 화학관 내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학관에 방문한 확진자와 대학생활원에 거주 중인 확진자가 동일 인물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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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나 편집국장·문화부장
2021.04.2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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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과 물리관 이용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오늘(7일) 코로나 실무대책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다.오늘(7일) 미술관과 물리관을 이용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미술관을 이용한 A씨는 지난 6일 알려진 미술관 이용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로 확진자가 발생하자 총학생회와 대학본부는 오늘 4시에 코로나 실무대책위원회를 열어 추가 조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확진자가 방문한 법학관은 오는 8일 재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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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 대학·사회부장
2021.04.0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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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관과 미술관 구성원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면서, 역학 조사와 건물의 봉쇄 조치가 이뤄졌다.오늘(6일) 법학관과 미술관 구성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법학관 구성원 A 씨는 학외에서 코로나19 감염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었다. 오늘 오후 2시경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대학본부는 법학관을 봉쇄하고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미술관 구성원 B 씨의 경우 코로나19 유증상자로 검사를 받았고, 이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탓에 미술관은 오는 19일까지 폐쇄될 예정이다. 또한 확진자가 발생한 법학관과 미술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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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나 편집국장·문화부장
2021.04.0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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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소했지만 중선관위 개최 없어한 표 누락에 재투표 無 단과대학 보궐선거에 대한 제소가 접수됐으며, 이와 관련된 후속 처리가 진행됐다.지난 23일부터 3일간 치러진 단과대학(이하 단대) 보궐선거에 대한 제소가 나왔지만, 제소가 철회되는 과정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가 꾸려지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26일 보궐선거의 연장과 명부 관리의 과정에서 권리 침해 및 세칙 위반이 발생했다는 제소가 총학생회(이하 총학)로 접수됐다. 제소를 신청한 이동규(정치외교학 17) 씨는 이번 보궐선거에 중선관위가 구성되지 않았음을 고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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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2021.04.0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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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 재원 늘리는 과정에서삭감과 수혜의 불균형 발생해연구비 환수 기간도 바뀌었지만손쉬운 환수 위한 개정 아냐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우리 학교의 연구지원사업 제도가 개선됐지만, 일부 개정안에 대한 비판이 나오면서 재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연구지원사업의 제도 개선을 통해, 우수한 논문을 작성한 이에게 주어지는 장려금이 증대될 예정이다. 학술 기관지나 인물에게 인정받은 논문을 작성한 교수들에게 고루 지급됐던 기존 성과급 제도를 폐지하고, 성과급을 특별장려금의 혜택을 늘리는 데 활용하는 것이다. 특별장려금은 각 분야별 1위 논문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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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수습기자
2021.04.0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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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인정과 관련된 세부 조항이 일부 개정을 앞두고 있다. 실정에 맞지 않는 조항들로 인해 학내구성원이 불편을 겪어왔기 때문이다. 에 새로운 내용을 추가해 학내구성원의 편의를 도모한다. 신설 예정인 조항은 질병 및 부상의 경우 출석을 인정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법정 전염병의 의심 또는 확진으로 격리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만 수업일수의 1/2까지 출석인정이 가능했다. 하지만 이번 개정을 통해 ‘질병 또는 부상으로 인한 경우, 수업일수의 1/3까지 출석인정이 가능하다’는 조항이 지침에 추가될 계획이다. 해당 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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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지 기자
2021.04.0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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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 부산 시장을 뽑는 보궐선거가 이뤄진다. 후보로 나선 이들은 총 6명으로, 각기 다른 공약을 가지고 부산 시민들의 민심을 얻고자 한다. 이들은 청년들에게 무엇을 약속했을까? 각 후보의 청년 정책을 살펴봤다.기호 1번 김영춘 후보는 △기업 캠퍼스 유치 △청년시티 조성 △기업 유치 전략 △가덕신공항 조기완공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같은 공약은 경제 성장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기호 2번 박형준 후보는 △어반루프 캠퍼스 조성 △도시철도 역사 개발을 통한 청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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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신문
2021.04.0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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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우리 학교 양산캠퍼스를 통과하는 도로 개설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우리 학교와 협의는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다.지난 19일 열린 양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우리 학교 양산캠퍼스를 가로지르는 관통 도로 개설에 관한 안건이 재논의됐다. 관통 도로는 양산신도시 계획 당시부터 건설이 예정돼 왔다. 하지만 해당 부지에 우리 학교 양산캠퍼스가 들어서면서 계획이 무산됐다. 이후 양산시는 교통체증과 도시개발을 이유로 2017년부터 양산캠퍼스 관통 도로 개설에 대한 우리 학교의 협의를 요청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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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2021.03.28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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