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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본지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인세 총장은 우리학교의 법인화 추진에 대해 관련 연구와 의견수렴을 거쳐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세 총장은 “총장선거 출마 당시 법인화를 추진할 것인지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며 “하지만 법인화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들의 의견과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추진하는 것이 맞
커버스토리
배지열 기자
2010.05.1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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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초의 연임총장으로 활동하면서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사업은 무엇인지 듣고 싶습니다. 또, 다음해까지 마무리하고 싶은 사업이 있다면 어떤 것인지, 어떻게 마무리할 계획인지 말씀해주십시오. ‘Asia 10, World 100’을 목표로 하는「PNU Global Vision 2015」에 따라 교육·연구 인프라 확충과 연
캠퍼스
배지열 기자
2010.05.1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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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 후보에 출마하게 된 계기는?-총학 중앙운영위원회에 법대회장으로서 2년간 참여했는데 학교 측의 요청에 대한 답이 총학 내부에서 일방적으로 정해지는 모습을 많이 봐왔다. 또 지금까지 학생회 감사에서도 총학 예산 감사는 불투명하게 진행돼는 경우가 많았다. 이렇듯 총학생회의 부정한 행동들을 봐왔기 때문에 이런 점을 고치기 위해 출마했다.-이번에 부후보로
캠퍼스
한상빈 기자
2010.03.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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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 후보에 출마하게 된 계기는?-2005년 언어정보학과 학생회장으로 있는 동안 학과가 폐지될 위기를 학생회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힘을 합쳐 위기를 이겨냈다. 이후 학생회와 공동체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학생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이해와 요구가 반영된 학생회를 만들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지난해 동아리연합회 회장을 하면서 우리학교의 학생 복지가 위기에
캠퍼스
배지열 기자
2010.03.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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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한다는 것은 한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결정 중 하나다. 그 과정은 미래에 대한 상상, 인생의 목표 등 많은 복잡한 생각들을 들게 한다. 변화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생활을 떠나서 완전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한다. 하지만 그 결정이 그렇게 어려운 만큼, 한 사람의 경험을 쌓게 해준다는 의미에서 ‘변화&rsquo
사회
A.S.M 자히드 카우저 (조선해양공 석사 1)
2010.03.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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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교류본부 GSP 담당자로써 일 한지 꼭 1년이다. 1년 전, 채용 합격 발표 직후 맡을 업무를 파악하고자 웹 서핑으로 멀리서 관찰했던 사진 속 평면적이던 그 곳은 이제 영화 ‘아바타’ 속의 3D 영상보다 더 입체적이고 다채로운 내 생활의 가장 큰 부분이 되었다. Global Studies Program, 일명 GSP라고 불리는 이
사회
최미령(대외교류본부)
2010.03.1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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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 있는 섬들 중 가장 큰 섬인 빅 아일랜드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Hilo 캠퍼스는 5000여명의 학생이 다니는 작은 학교입니다. 작은 학교인 만큼 학생들이 정말 친절해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학교에 있는 기숙사에서 생활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취사장이 없어서 미리 기숙사 식당에서 정해진 meal plan을 정해야 했습니다. 그
오피니언
남호석(정치외교 4)
2010.03.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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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부대 신문과 함께 한지 어언 5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학내 곳곳에서 우리에게 소식을 전해주는 부대신문은 우리 효원인들에게 없어선 안 될 중요한 매체로 자리 잡았다. 부대신문 기자들의 열정은 늘 효원인의 편에 서서 우리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글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기존의 부산-밀양 셔틀버스 노선을 대폭 축소시켜버린 학교 측의 일방적인 결정에
오피니언
유길종(영어교육 3)
2010.03.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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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만 그럴 듯하고 실속이 없는 것을 비유하는 ‘속 빈 강정’이란 말이 있다. 어떤 일이든 아무리 제목이 좋아도 내용이 부족하면 안 한 것보다 못하다는 의미다. 최근 우리학교가 이런 선조들의 표현을 충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국립대 통합 정책은 효율적인 통폐합을 통해 그 규모를 줄여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적에서 추진됐다. 우리학교는 밀양대와 통합 논의를 진행했는데, 밀양대학교와의 통합은 2005년 3월 양 측이 통합합의각서를 체결하면서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결과적으로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평가한 전국 대학 통폐합·재배치 평가에서
오피니언
배지열 대학부장
2010.03.0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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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던 문창회관 식당이 새 주인을 맞아 영업을 재개한다. 문창회관 식당은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주)삼보유통과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지난 3개월간 업체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다. 입찰을 진행했던 재무과 박진우 팀장은 “입찰 후보가 적어 참가 조건을 완화시켜 계속 진행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최종적으로 입찰 받
커버스토리
배지열 기자
2010.03.0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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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우리학교 연구 성과 향상에 도움을 줄 외국학술지 지원센터가 신설된다. 이번 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외국학술지 지원센터사업 공모에서 우리학교가 ‘기술과학분야’에 선정되면서 진행됐다. 이 센터는 제1도서관 3층 과학기술자료관 내에 설치되며 기술과학에 관련된 총 360종의 외국학술지를 소장한다. 학생, 교수
커버스토리
배지열 기자
2010.03.0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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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부터 시작된 우리학교와 창원대학교 간 통합논의가 각 대학 내 의견 수렴 문제에 부딪혀 모든 논의가 중단된 상태다. 지난해 12월 27일 우리학교와 창원대학교는 언론을 통해 통합을 추진하고 있음을 밝히고 1월 12일에 기자회견과 통합 양해 각서 조인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통합을 논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후 창원대 교수회, 대학노조 등 학내
커버스토리
배지열 기자
2010.03.0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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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08년부터 부산대학교 기계공학부에서 석사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방글라데시에서 온 아티쿨입니다. 처음 여기 온 날부터 저는 기계공학부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인 ‘기학사’에서 생활해왔습니다. 사실 이 곳은 아파트 겸 기숙사로 쓰이고 있습니다. 다른 기숙사 건물과 같이 기학사에도 세탁실, 난방시성, 작은 체육관(불행하게도 많은 운동기구들이 작동하진 않지만) 등 여러 가지 시설들이 있습니다. 에어컨, 욕실과 주방 시설들은 다른 기숙사에는 없는 기학사만의 특징입니다. 이 곳 기숙사에서의 생활은 제 고국에 있을 때보다 더 편
사회
A.S.M 아티쿨 이슬람 (기계공 석사 3)
2010.02.2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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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는 우리학교 문창회관 내 소비조합 종합매장에 대해 오는 12월 31일로 계약기간 만료를 통보하고 리모델링을 위해 공간을 비워 줄 것을 요구했다. 상인들은 한 달 내에 재고를 처분하고 가게를 옮겨야 해 생계에 직접적인 타격이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 더불어 학내 편의 시설이 없어지게 되면서 학생 불편도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문창회관 매장은 국유재산
커버스토리
배지열 기자
2009.11.0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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